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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내 극단주의 증가

슬로바키아 Euractiv, Slovak Spectator 2022/09/22

☐ 슬로바키아 내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극단주의와 관련된 사건이 증가함.
- 슬로바키아 내무부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극단주의와 관련된 경찰의 기소 건수가 28% 이상 증가했음. 
- 내무부는 슬로바키아 내 극단주의는 주로 극우 민족주의 정치 단체 활동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들은 슬로바키아 정부, EU, NATO에 대해 비판하는 성향을 보인다고 덧붙임. 

☐ 동 보고서에 따르면, 극단주의 범죄는 주로 인종차별과 관련되어 있음. 
- 내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극단주의 범죄 중국가, 인종, 종교와 같은 배경을 이유로 증오심을 표현하는 범죄가 35.7% 증가했으며, 주로 롬인(Rome)과 유대인을 대상으로 했다고 밝힘.
- 또한, 동 보고서는 극단주의 세력이 홀로코스트(Holocaust) 사실 부정, 나치(Nazi) 체제 슬로바키아 정부 미화와 같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 문제도 제기함.

☐ 또한 동 보고서는 극단주의 세력의 활동이 주로 온라인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치를 강화할 것을 요청함.
- 내무부 보고서는 우익 극단주의자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본권과 자유를 탄압하는 운동에 동조, 극단주의 자료 유포, 극단주의와 관련된 자료 보관과 같은 사례가 있었다고 밝힘.
- 또한, 동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허위사실 유포 사례가 급증했으며, 극단주의자들의 음모론 확산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어 온라인 공간에서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강화할 것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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