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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 방위군, 서안지구 제닌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문화부 사무실 습격

이스라엘 Middle East Monitor, France24 2022/12/12

☐ 12월 8일, 이스라엘 방위군은 서안지구 북부 도시 제닌(Jenin)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문화부 사무실을 급습하여 파괴하였음. 
- 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사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은 제닌 인근 난민촌에서도 여러 차례 공격을 진행하였음.
- 이스라엘 방위군은 문화부 청사 정문을 폭파하고, 사무실에 난입하여 전시된 서적과 그림을 훼손한 것으로 알려짐.

☐ 팔레스타인 문화부가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 방위군의 해당 급습 및 파괴 작전은 팔레스타인의 문화 유산을 말살하려는 시도라고 비난하였음.
- 제닌 주변에서 진행된 이스라엘 방위군의 여러 군사 작전 중, 세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되었음.
- 해당 살인 사건의 여파로 인해 이스라엘 방위군과 현지 팔레스타인인 사이에 무력 충돌이 벌어져, 최소 1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실탄에 맞아 부상을 입었음.

☐ 2022년 초부터 이스라엘 방위군에 의해 살해된 팔레스타인인의 숫자가 총 216명으로 집계되었음. 
- 유럽연합(EU)은 12월 3일 발표한 성명문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서 고조되는 폭력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하였음.
-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역의 갈등과 관련된 모든 관련 국가들이 폭력 사태를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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