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루과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대량해고를 IT 성장 기회로
우루과이 LaRed21, El Observador 2023/01/30
☐ 우루과이 정보기술회의소(CUTI, Cámara Uruguaya de Tecnologías de la Información)의 카를로스 아끌레(Carlos Acle) 회장이 최근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대량 해고가 우루과이 IT 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음.
- 아끌레 회장은 빅테크 기업의 대량 해고가 우루과이 IT 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아마존 우루과이에 근무했던 인력에게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했음.
- 그는 최근의 대량 해고는 경기순환에 따른 현상이고 결국 신규 채용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러한 인력 수요 증가에 준비된 기업일수록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음.
☐ 아끌레 회장은 기업이 성장하기 시작하면 생산능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음.
- 아끌레 회장은 현재 관련 보고서를 준비하기 위해 400개 이상 협력사로부터 지난 6개월간의 실적과, 2023년 초 실적 전망에 대한 정보를 취합 중이라고 밝혔음.
-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IT 산업의 새로운 사이클을 준비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확보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임.
☐ 최근 애플을 제외한 아마존 등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대규모 감원을 진행하고 있음.
-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특수가 끝나면서 메타플랫폼(Meta)이 지난 2022년 11월 1만 1,000명 해고를 결정했고,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두 곳의 감원 계획 규모 합계도 2만 8,000명 수준임.
-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2023년 1월 18일에 회계연도 202년 3/4분기까지 총 1만 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전 세계 인력의 5% 미만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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