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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중국 재개방에 따라 2월 6일부터 단체관광 재개
캄보디아 Xinhua, The Phnom Penh Post 2023/02/02
☐ 2월 6일부터 중국인의 캄보디아 단체관광이 재허용될 예정임.
- 중국 정부가 항공편 및 숙박시설 예약을 포함한 단체 패키지관광 진행 허용 국가를 발표함
- 캄보디아가 해당 목록에 포함됨에 따라 2월 6일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방문이 재개될 예정임.
- 이에 따라 캄보디아 현지 여행사 및 항공사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및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음.
☐ 캄보디아 민간항공청(SSCA, State Secretariat of Civil Aviation)은 캄보디아와 중국 간 상업비행노선의 운항이 재개되었다고 밝힘.
- 민간항공청은 음력설 이후 항공편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함.
- 캄보디아여행사협회(CATA, Cambodia Association of Travel Agents)는 민간 부문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정부 또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러 규제를 완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힘.
☐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는 2023년 중국인 관광객 2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음.
- 2022년 캄보디아를 방문한 국제관광객 227만 7,000여명 중 중국인 관광객 수는 10만 6,875명으로 집계됨.
- 캄보디아 관광부는 도로 개발, 관광 및 여가시설 확충 등을 통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차원에서는 중국어 통역인력 확보 및 위안화 결제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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