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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2023년도 ‘열린 예산’ 제도 시작
우즈베키스탄 Gazeta, Eureporter 2023/02/08
☐ 우즈베키스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산 제도가 시작됨.
- 2월 6일 우즈베키스탄 재무부는 2023년도 ‘열린 예산’ 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함.
- 우즈베키스탄의 ‘열린 예산’ 제도는 시민들이 인프라, 도로, 학교 등 지역 시설 개선을 위해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지방 단체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임.
- 우즈베키스탄 재무부는 2월 26일까지 시민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덧붙임.
☐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2023년 8조 숨 가량을 시민이 제안한 계획에 투입할 예정임.
- 2022년 10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2,000명 이상의 지지를 받은 정책 364개에 3,350억 숨(한화 약 370억 원)의 예산을 추가 배정하라고 지시함.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23년에는 ‘열린 예산’을 위한 자원을 3.5배 더 투자할 예정이며, 그 규모는 최대 8조 숨(한화 약 885억 원) 가량이 될 전망임.
☐ 유엔개발계획이 우즈베키스탄의 ‘열린 예산’ 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함.
- 유엔개발계획(UNDP)의 마틸다 디모브스카(Matilda Dimovska)는 우즈베키스탄의 ‘열린 예산’ 제도가 시민의 주권에 대한 의식을 고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함.
- 디모브스카는 이 제도가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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