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뉴스브리핑
콜롬비아, 네바도델루이스 화산 지진 활동 증가
콜롬비아 El Pais, Infobae, El Comercio 2023/05/23
☐ 콜롬비아 지질 관측 당국이 네바도델루이스 화산의 지진 활동이 늘어났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 콜롬비아 지질 관측 당국이 최근 지진 활동이 급격히 증가한 네바도델루이스(Nevado del Ruiz) 화산의 상태를 보고함.
- 당국 발표에 따르면 네바도델루이스 화산의 지진 발생 횟수가 2023년 5월 19일부터 더욱 활발해지기 시작해 발표가 있었던 시점인 2023년 5월 21일까지 계속 증가했음
- 지질 관측 당국은 화산 내 암반층에서 지진파가 발생하면서 암석 파쇄 현상이 관측되었다고 설명했음.
☐ 에콰도르 정부는 네바도델루이스 화산 폭발에 대한 경계 태세 유지를 권고함.
- 네바도델루이스 화산은 2023년 3월 말경부터 지진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했음.
- 이에 콜롬비아 정부는 네바도델루이스 화산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4월 중순부터 대피 권고를 내리기 시작했음.
- 하지만 대피 권고를 내리고 나서도 1개월 이상 화산이 분화하지 않았음. 이에, 최근 인근 주민 사이에서는 화산 위험에 대한 경계심이 완화되었음.
- 그러나 정부는 화산의 지진 활동 증가는 분화가 가까워졌다는 신호라며 화산의 위험을 인지하고 대피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콜롬비아 정부는 네바도델루이스 화산의 경보를 분화 직전 위험 단계인 황색 수준으로 유지했음.
- 정부는 인근 지역 주민에게 화산 접근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네바도델루이스 화산 위험 경보를 황색 단계로 유지함.
- 네바도델루이스 화산은 과거 폭발로 2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바 있어, 콜롬비아 정부는 폭발에 대한 준비 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음.
- 화산 인근에는 주로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기에, 이번에도 정부의 철저한 대비 없이는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콜롬비아, 사상 최대 크기 마약 밀매 잠수함 적발 | 2023-05-17 |
|---|---|---|
| 다음글 | 콜롬비아 정부, 지역 원주민 살해한 무장단체와의 휴전 협정 중지 | 2023-05-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