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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대통령, 투자 촉진법 서명...정국 혼란에도 국정 운영 계속

에콰도르 Buenos Aires Herald, Reuters, El Pais 2023/05/25

☐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이 민간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새 법안을 승인했음.
- 에콰도르 대통령실이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대통령이 투자 촉진법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음.
- 이번에 라소 대통령이 인가한 법안은 민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늘리기 위해 발의된 법으로, 관세율이 낮은 무역 특구를 조성하고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음. 
- 법안 서명식에 참석한 파블로 아로세메나(Pablo Arosemena) 재정경제부(Ministerio De Economia Y Finanzas) 장관은 이번 법안으로 대외 무역이 더욱 활발해지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언함.

☐ 국회 해산을 명령한 라소 대통령은 예정된 업무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계획임.
- 라소 대통령은 지난주 국회가 자신에 대한 탄핵 절차 속개를 결정하자 즉시 국회 해산을 명령했음.
- 라소 대통령의 국회 해산 명령으로 입법부가 크게 반발하는 등 에콰도르 정국이 큰 혼란에 빠졌음.
- 하지만 에콰도르 대통령실은 라소 대통령이 정국 상황과는 별개로 맡은 업무는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 라소 대통령은 의료 목적으로 가까운 시일 내 미국을 방문할 것이며, 입국 후 대통령으로서의 업무를 재개한다며 구체적인 일정도 공개했음.

☐ 라소 대통령이 국회 해산 명령을 한 소회를 밝히면서, 임기를 채우기 위해 반대파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음.
- 라소 대통령은 이번 국회의 탄핵 시도가 자신을 견제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계산된 공작이며, 정부를 무력화하려는 야권의 의도가 담겨 있다는 입장임.
- 라소 대통령은 국회 해산 명령으로 자신 역시 자진 사임하게 되었지만, 임기를 채우는 데 급급해 식물 대통령이 되기 보다는 조기 총선 전 남은 6개월 동안이라도 자신의 국정 철학을 밀어붙이겠다고 말했음.
- 한편, 2023년 8월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 라소 대통의 출마 여부는 불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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