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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인재 유출로 골머리

러시아 NPR, The Hill 2023/06/07

☐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러시아의 인재 유출이 심각한 상황임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가 인재 유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러시아를 떠난 35세 이하 러시아인의 수는 130만 명에 달하며, 대부분 이공계 인재를 비롯한 고학력자인 것으로 조사됨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부터 이미 노동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었음
- 러시아에서 노동력 부족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전부터 이미 우려할 만한 수준이었으나, 개전 이후  고학력 노동력의 유출 속도가 더욱 빨라짐
- 2022년 러시아 기술 분야에서 일하던 인구 약 10%가 러시아를 떠났으며, 이들은 인터넷 접근이 쉽고 국제 은행 시스템과 연결된 아르메니아 등으로 사무실을 옮김

☐ 2023년 인력 부족과 법인세 인상 가능성으로 러시아에서 기업 운영이 어려워질 전망임
- 올레그 이츠호키(Oleg Itskhoki) UCLA 교수는 러시아가 전방위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러시아 기업 대부분이 규모를 줄이거나 문을 닫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함
- 이츠호키 교수는 러시아에게 2023년은 어려운 선택의 시간이라면서, 러시아 정부는 법인세를 올리거나 국민에게 전쟁 채권 구매를 강요해서라도 자금을 끌어모아야 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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