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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폭우 피해 계속...농업 비상사태 선포에 물류 차질

칠레 teleSURtv, Merco Press, Nasdaq News 2023/06/29

☐ 칠레 정부가 최근 대규모 홍수가 일어난 중남부 지역에 농업 비상사태를 추가 선포했음
- 2023년 6월 27일 칠레 정부가 며칠 전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중남부 5개 자치구에 농업 비상사태를 발령한다고 발표했음
- 해당 지역은 주말이었던 6월 24~25일많은 비가 내리면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정부는 홍수 직후 이들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음
- 칠레 정부는 비상사태 선포 지역에서 수확물 유실 등 피해를 본 농민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한편,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실업 대책을 위한 긴급 고용 촉진 프로그램 등을 시행할 예정임

☐ 폭우를 동반한 강한 비바람으로 안데스 산맥을 통과하는 도로 일부가 파손되었고, 그로 인해 물류에도 차질을 빚고 있음
- 한편, 기상 악화는 칠레 도로 인프라에도 영향을 주었음. 최근 내린 많은 비로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연결하는 안데스(Andes) 산맥 지대 도로가 산사태 등으로 유실되었음 
- 이로 인해 칠레를 향해 출발한 물류 운송 트레일러 약 2,000여 대가 운행이 불가능해짐
- 칠레 정부는 운전자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가까운 시일 내 통행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음

☐ 칠레 국영 광업 기업 코델코가 폭우로 일부 광산의 작업을 중단했으며, 피해 규모를 산정 중임 
- 칠레 국영 광업 기업 코델코(Codelco)가 지난 주말 중부 지역의 폭우로 인해 일부 광산이 작업 불능 상태에 빠졌다고 밝혔음
- 코델코는 해당 광산의 작업 재개 가능 시점과 작업 중단으로 인한 피해 추산에 나섰다고 밝혔음 
- 작업이 중단된 광산중에는 코델코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구리 광산도 포함되어 있어 피해 규모가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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