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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주재 중국 대사관, 멕시코 펜타닐 원료 중국산 의혹 부정

멕시코 Reuters, U.S. News, El Pais 2023/07/21

□ 멕시코 주재 중국 대사관,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합성마약 펜타닐(fentanyl) 원료 중국산 의혹 부정
- 멕시코 주재 중국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은 펜타닐 제조에 사용되는 물질 밀매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왔다고 밝혔음
- 동시에, 중국 대사관은 미국이 자국 내 마약 관련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함
- 또한, 중국 대사관은 펜타닐에 의한 미국 위기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미국 내 있다고 주장함

□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 펜타닐과 전구체 화학물질의 미국 유입 방지를 위해 멕시코, 중국 등과 협력 모색 중
- 미국에서는 펜타닐 과다복용에 따른 사망이 급증하는 등 펜타닐이 사회문제로 대두됨
- 미국 마약단속국(DEA, 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은 펜타닐과 전구체 화학물질이 국제우편을 통해 중국에서 멕시코와 미국, 캐나다 등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음
- 중국은 2023년 4월 성명에서 멕시코로의 펜타닐 불법 밀매를 부정했으나 전구체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 멕시코 주재 중국 대사관, 마약제조 물질 감독 관련 중국과 멕시코의 적극적인 조정 및 강화 의사 표명
- 중국 대사관 성명에 앞서, 7월 둘째 주 미국 재무부는 멕시코 시날로아 카르텔(Sinaloa Cartel)의 펜타닐 네트워크 연루 혐의자 10명과 중국으로부터 전구체를 수입했다는 혐의를 받는 기업 1곳에 대해 제재를 가함
- 멕시코 주재 미국 대사 켄 살라자르(Ken Salazar)는 성명을 통해 “해당 기업이 중국으로부터 전구체 화학물질을 공급받았기 때문에 해당 기업에 대한 제재는 시날로아 카르텔의 재정 운영과 불법 활동에 제재를 가하는 것”이라고 밝힘
- 중국 대사관은 이번 성명이 켄 살라자르 멕시코 주재 미국 대사를 비롯한 미국 관리의 발언 이후 나왔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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