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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정부, 엘니뇨 대비 정책에 정부 예산 40억 누에보솔 배정

페루 Andina, Infobae, CNN 2023/07/27

☐ 페루 정부가 엘니뇨에 대비하기 위해 40억 누에보솔(PEN)의 정부 재정을 투입한다고 밝혔음 
- 최근 알베르토 오타로야(Alberto Otarola) 페루 수상이 정부의 엘니뇨(El Niño) 대책 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진행했음
- 오타로야 수상은 2023년도 엘니뇨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부가 엘니뇨 대처 관련 예산으로 총 40억 누에보솔(한화 약 1조 4,251억 원)을 배정했다고 설명했음
- 오타로야 수상은 현재 해양 수온이 매우 높아 심각한 수준의 엘니뇨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음 

☐ 엘니뇨 대책 예산은 주로 엘니뇨 현상에 따른 기후 재난 예방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에정임
- 알렉스 콘트라레스(Alex Contreras) 페루 재정경제부(Ministerio de Economía y Finanzas) 장관은 엘니뇨 관련 예산 중 35억 3,400만 누에보솔(한화 약 1조 2,590억 원)이 비상 대응 프로그램에 배정되었다고 밝혔음
- 비상 대응 프로그램에는  폭우에 의한 인프라 손상 방지와 복구를 비롯하여 각종 재난 지원 정책이 포함되어 있음
- 페루 교육부(Ministerio de Educación)에 따르면 이번 예산의 일부는 엘니뇨 연구 기관에 배정되었음

☐ 2023년에 강한 엘니뇨 현상이 발생할 것이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오래 갈 것으로 예측하는 기상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음
- 엘니뇨는 무역풍의 약화로 해양 순환이 둔화되면서 차가운 해양 심층수가 표면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한 결과로 나타남
- 2023년 각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상 학자들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엘니뇨 현상을 피하기 힘들 것이며 최근 각지에서 일어나는 이상 호우도 강력한 엘니뇨의 전조 증상이라고 경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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