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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미국과 총기 추적 협력 강화 계획 발표

멕시코 Reuters, MexicoNewsDaily, AA 2023/07/28

□ 멕시코와 미국, 범죄조직 압수 총기의 전자추척세스템을 통해 무기 밀매 감독 강화 합의
- 로사 이셀라 로드리게스(Rosa Icela Roderiguez) 멕시코 시민안전보호부 장관은 “멕시코와 미국은 멕시코 내에서 범죄 조직으로부터 압수한 모든 총기를 전자 추적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함
- 양국 관료는 7월 마지막 주 미국에서 멕시코 마약 카르텔로 넘어가는 총기 흐름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합성마약 펜타닐(fentanyl) 등을 미국으로 밀매하고 있음

□ 알리시아 바르세나(Alicia Barcena) 차기 멕시코 외교부 장관 내정자, “멕시코는 미국과 함께 멕시코 카르텔의 세력 확대 흐름 중단을 희망해”
- 바르세나 장관 내정자는 이번 계획 목표가 멕시코에서 총기가 발견된 지역을 지속 추적해 압수 전략을 알리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으나 양국 관료 모두 총기 추적 협력 계획과 관련된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음
- 한편, 바르세나 장관 내정자는 국방부 자료를 인용해 멕시코에는 연간 약 20만 정의 무기가 반입되며, 이는 막대한 양이라고 언급함

□ 멕시코, 미국에 마약카르텔 총기 판매상의 면허박탈 등 규제 강화 제안
- 멕시코는 미국에 마약카르텔 총기 판매상의 면허박탈 등 규제를 강화하는 제안 외 면허 제공자에 대한 감독 강화, 그리고 무기 중개상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 압수와 체포 확대 등도 제안함
- 바르세나 장관 내정자는 이처럼 멕시코가 미국 측에 제시한 방안들이 “매우 잘 수용됐다”고 발언함
- 미국 총기단속국 ATF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범죄에 사용되고 압수된 추적 총기의 70%가량이 미국에서 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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