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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리튬 개발 PPP 모델 도입에 50개 이상 업체 참가 의사 보여
칠레 Oilprice.com, Nasdaq News, Yahoo! Finance 2023/08/22
☐ 칠레 정부의 민관협력 리튬 개발 계획 발표에 50여개 이상의 기업이 관심 표명
-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정부가 앞으로 리튬 개발에 민관협력(PPP, Public-Private Partnership) 모델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후, 전 세계 50개 이상 기업이 칠레 리튬 사업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고 에너지 전문지 오일프라이스닷컴(Oilprice.com)이 보도함
- 칠레가 PPP 방식으로 리튬 개발을 결정함에 따라, 현재 칠레에서 유일하게 리튬을 채굴 중인 앨버말(Albemarle)과 SQM(Sociedad Quimica y Minera)은 향후 새로운 사업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업체와 동일한 조건에서 입찰에 참가해야 하는 상황이 됨
☐ 칠레 정부, 주목받는 리튬 매장지 아타카마 평원 외 다른 지역에서도 리튬 탐사 진행 예정
- 칠레 리튬 매장 중 현재 최우선 개발 예정지는 아타카마(Atacama) 소금 평원임
- 그러나 칠레 정부는 리튬 광산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다른 지역의 리튬 탐사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참여할 기업을 찾고 있음
- 또한 칠레 정부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타 지역의 리튬 개발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힘
☐ 칠레 리튬 개발 기업 SQM, 향후 리튬 가격이 안정세 예측
- 칠레 로컬 리튬 개발 기업이자 연간 리튬 생산량 세계 2위 기업인 SQM이 최근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함
- 그러나 히카르도 라모스(Ricardo Ramos) SQM CEO는 향후 리튬 가격이 안정되며 SQM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함
- 라모스 CEO는 특히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원인으로 견고한 판매량 증가세를 지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리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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