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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시티 전(前) 시장, 집권당 대선 후보 경쟁서 앞서 나가

멕시코 Reuters, OpenAccessGovernment, TheStar 2023/08/24

□ 현(現) 집권당인 좌파 국가재건운동의 2024년 대통령 선거 후보 경쟁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전(前) 멕시코시티 시장 소폭 우위
- 여론조사기관 파라메트리아(Parametria)에 따르면 2024년 대통령 선거 후보에 대한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2%가 국가재건운동의 대통령 후보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전(前) 시장을 지지으며 한 달 전 지지율인 30%에서 소폭 상승함
- 셰인바움 전(前) 시장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전(前) 외교부 장관 지지율은 20% 수준에서 유지됨
- 국가재건운동 대통령 선거 후보 중 대중적인 인지도는 에브라르드 전(前) 장관이 가장 높으나 최근 셰인바움 전(前) 시장의 대중 노출 빈도 증가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음
- 파라메트리아 외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 콘술타 미토프스키(Consulta Mitofsky)의 조사 결과에서도 셰인바움 전(前) 시장이 지지율 1위로 나타남

□ 셰인바움 전(前) 시장과 에브라르드 전(前) 장관, 국가재건운동 내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
- 셰인바움과 에브라드르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재건운동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은 10% 미만에 불과함
- 국가재건운동은 전국 여론조사에 기초해 2023년 9월 6일 최종 대통령 선거 후보를 결정할 예정임
- 멕시코 정계는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현(現) 대통령 인기에 힘입어 국가재건운동이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치고 있음
- 멕시코는 6년 단임제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기에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2024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없음

□ 국가재건운동에 대한 유권자 지지율 57%로 우위 차지
- 여론조사 결과 선호 정당이 없다고 답한 유권자를 제외한 국가재건운동에 대한 지지율은 57%, 야권 3당 연합의 합산 지지율은 25%로 나타남
- 해당 설문조사는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면 인터뷰를 기반으로 집계되었으며 오차범위는 ±3.5%p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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