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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기록적 폭우로 수만 명 대피...막대한 재산 피해 발생

칠레 Turkiye, Straits Times, Fresh Plaza, teleSURtv 2023/08/30

☐ 칠레 중남부 지역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 선포
- 최근 칠레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오히긴스(O'Higgins), 마울레(Maule), 누블레(Nuble), 그리고 비오비오(Biobio) 4개 지역에서 3만 3,2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함
- 또한, 이번 홍수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홍수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됨

☐ 주택 파손과 농경지 침수 등 4억 달러 규모의 재산 피해 발생
- 홍수 피해가 발생한 4개 지역 자치 단체는 다수의 가옥과 차량이 침수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함
- 특히 핵심 농업 지대인 중부~중남부 지역이 홍수로 인해 농경지가 침수되면서 농민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됨
- 칠레 당국은 이번 폭우로 약 3~4억 달러(한화 약 3,965~5,285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함

☐ 칠레 대통령, 농업 비상사태 선포 및 긴급 복구 자금 배정
-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칠레 대통령은 홍수 피해 보고를 접한 후 농업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파손된 인프라 복구를 위해 8,300만 달러(한화 약 1,098억 원)의 예산을 긴급 배정함
- 한편, 안토니오 워커(Antonio Walker) 칠레 농업협회(National Agricultural Society) 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피해 액수가 최소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215억 원) 이상으로 커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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