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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엘니뇨 대비 18개 지역 비상사태 60일 연장

페루 La Prensa Latina, Sol TV, Infobae, El Comercio 2023/10/05

☐ 페루 정부, 엘니뇨로 인한 기후 비상사태 연장
- 페루 현지 시각으로 2023년 10월 3일, 페루 정부가 기존에 기후 비상사태를 선포했던 지역에 해당 조치를 60일 동안 연장한다고 발표했음
- 페루 정부는 수도 리마(Lima)를 비롯하여 아마조나스(Amazonas), 앙카쉬(Ancash), 카하마르카(Cajamarca) 등 페루 전국 18개 행정구역을 비상사태 발령 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음
- 이번 조치는 원래 비상사태 해제 예정일이었던 2023년 10월 7일부터 발효되며, 역일(calendar days) 기준으로 기산함

☐ 페루 정부, 비상사태 선포 지역에 폭우 및 침수 피해 경고
- 비상사태 연장을 발표한 알베르토 오타로야(Alberto Otárola) 페루 총리는 비상사태 선포 지역이 “매우 높은 수준의 실질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음 
- 그러면서, 엘니뇨가 2024년까지 이어지면서 많은 폭우가 내릴 수 있으며, 비상사태 선포 지역에는 그에 대한 대비를 주문했음

☐ 페루 이상기후, 경제 성장률에 악영향 
- 페루는 올해 이미 폭우로 인해 국가 핵심 산업 중 하나인 광업 채굴이 여러 차례 중단된 바 있음
- 한편, 최근 크레디코프캐피탈(Credicorp Capital)의 다니엘 벨란디아(Daniel Velandia)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엘니뇨가 2024년에도 계속되면서 페루의 경제 성장률을 1% 정도 낮출 수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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