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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국회, 경기 부양 위한 추가 예산안 승인

페루 Nasdaq News, Reuters, Bloomberg 2023/10/24

☐ 페루 재정경제부, 페루의 경제 침체 공식 인정
- 최근 알렉스 콘트라레스(Alex Contreras) 페루 재정경제부(Ministerio de Economía y Finanzas) 장관이 현재 페루가 경기 침체(recession)를 겪고 있으며,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no doubt)”라고 말했음
- 페루 국내총생산(GDP)은 지난 2023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했음
- 이와 같은 경기 지표가 발표되자 시장은 페루 경제를 침체 상태로 평가했으나, 지금까지 페루 정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음
- 이번에 재정경제부가 경기 침체를 공식적으로 언급했으나 너무 늦게 이를 인정했다는 비판이 있었음

☐ 페루 국회, 경기 부양 위해 대규모 추가 예산 승인
- 콘트라레스 장관의 경기 침체 발언이 나온 날, 페루 상원은 경기 부양 패키지 예산안을 통과시켰음
- 상원이 승인한 예산안은 15억 8,100만 누에보솔(한화 약 5,532억 원) 규모로, 여기에는 엘니뇨(El Nino) 대응 예산까지 포함되었다고 상원은 설명했음
- 또한, 페루 상원은 “현 정부 재정은 경기 부양 정책을 실행할 만한 여유가 충분한 상태이다”라고 덧붙였음

☐ 페루 중앙준비은행, 2023년도 페루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이마저도 낙관적이라는 비판 존재
- 페루는 지난 2023년 8월 월간 경제 성장률이 –0.63%에 그치면서 4개월 연속 월간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 
- 정부는 역성장의 원인으로 엘니뇨와 투자 부진, 그리고 반정부 시위를 지목했음
- 월간 경제 성장률이 발표되자 페루 중앙준비은행(BCRP, Banco Central de Reserva del Perú)은 2023년 예상 경제 성장률을 1%로 낮추었으나, 시장은 중앙준비은행의 전망치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며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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