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멕시코, 2024년 총선 사전 선거 유세 시작
멕시코 CGTN, Reuters, AS/COA 2023/11/08
☐ 멕시코, 3개 주에서 2024년 총선 위한 사전 선거 유세 시작
- 최근 국민행동당(PAN)이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Mexico City), 할리스코(Jalisco), 그리고 유카탄(Yucatan)주에서 총선 사전 선거(pre election) 유세를 시작했음
- 멕시코 각 정당이 총선 준비 체제에 돌입했음을 알린 이번 첫 유세에서 마르코 코르테스 멘도사(Marko Cortes Mendoza) PAN 총재는 당의 대선 후보 소치틀 갈베스(Xochitl Galvez)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음
- 한편, 집권 여당인 국가재건운동(MORENA)은 대선에 출마할 후보를 재정비한 후 11월 10일부터 유세 활동을 시작할 예정임
☐ 멕시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선거
- 멕시코는 차기 대통령을 비롯해 상·하원 국회의원 및 주지사와 지방의회 의원 등 지방자치 단체장을 모두 총선 당일 선출함
- 2024년 총선은 6월 2일에 치르며 이날 2만 개 이상의 선출직이 새 주인을 찾게 되는데,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숫자임
- 또한, 멕시코 선거 관리 당국은 다음 총선에 9,800만 명가량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음
☐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 여당 후보가 선두
- 한편, 사전 선거 유세 시작 직전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음
-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당 MORENA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46%로, 야권 후보 중 가장 지지율이 높은 PAN의 갈베스 후보가 기록한 28%보다 18%p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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