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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정부, 멸치 어획 허용량 변경 없어... 엘니뇨 따른 어획량 제한 계속
페루 Intrafish, We are Acuaculture, Under Current News, Weather.com 2023/11/10
☐ 페루 생산부, 멸치 어획 허용량 변동 없음 발표
- 최근 아나 초께우앙까(Ana María Choquehuanca) 페루 생산부(Ministerio de la Producción) 장관이 “2023년 두 번째 멸치 어업 시즌 최대 어획 허용량은 168만 2,000톤으로 이전과 동일하다”고 말했음
-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나 감소한 것으로, 페루 어업계는 정부에 어획 가능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했음
- 초케완카 장관은 해당 최대 허용량은 멸치 개체 수를 연구한 최신 과학 기술 조사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고 강조했음
☐ 생산부, 조업 가능한 최소 멸치 크기 역시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
- 초께우앙까 장관은 치어와 성어를 구분하는 조업 가능 최소 크기도 이전에 발표한 12cm에서 변경 없다고 밝혔음
- 초께우앙까 장관은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어업 활동을 위해 그보다 작은 멸치를 남획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음
- 동시에, 초께우앙까 장관은 멸치 조업선이 정박하는 항구에서 어획량과 크기를 엄격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 엘니뇨 현상으로 멸치 개체 수 감소... 시장에서 사료 공급 부족 우려
- 페루는 대표적인 멸치 수출국 중 하나로, 페루 어민이 잡은 멸치는 대체로 사료 원료로 쓰임
- 하지만 최근 엘니뇨(El Nino) 현상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멸치 어획이 예년보다 어려워졌음
- 이에 사료 시장에서는 멸치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페루의 멸치 어획량 감소가 사료 가격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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