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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마추픽추 하루 입장 가능 인원 상향 예고

페루 Skift, Travel & Leisure, Curly Tales 2023/12/06

☐ 페루 정부, 마추픽추의 일일 입장 인원 제한 완화
- 페루 정부가 2024년 1월 1일부터 현재 하루 4,060명인 마추픽추(Macchu Picchu) 입장 가능 상한선을 4,500명으로 변경하며, 추후 하루 입장 가능 인원을 5,600명까지 추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음
- 마추픽추는 페루의 관광 자원 중 가장 중요한 유적지로 페루를 찾는 관광객의 필수 관람 코스로 여겨짐
- 페루 정부는 마추픽추 입장 가능 인원을 상향하면 관광 수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음

☐ 관광 산업에서 큰 부분 차지하는 마추픽추 관광 수입
- 페루 정부는 올해 초 일어난 반정부 시위로 치안 우려가 커지자, 마추픽추 입장을 전면 봉쇄했음
- 페루 정부에 따르면 마추픽추 관광이 불가했던 시기 페루 관광 산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나 감소했음 
- 또한, 마추픽추 입장을 재개한 이후에도 관광 산업 매출이 쉽사리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

☐ 해당 조치에 반대 목소리도 존재
- 마추픽추는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로,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지로 인정받았음
- 페루 정부가 입장객 상한선을 높인다고 발표한 후, 일각에서는 마추픽추를 보호하기 위해 입장 제한을 완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음
- 이에 대해 페루 정부는 마추픽추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반박했으나, 입장객 증가로 인한 유적지 파괴 방지책과 같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내놓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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