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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광업 업계, 정부에 불법 광업 퇴출 노력 강화 촉구

페루 Mining.com, Reuters, The Independent 2023/12/07

☐ 불법 광업 조직으로 인해 사상자 발생
- 최근 페루 중서부에 위치한 포데로사(Poderosa) 금광을 총기와 폭발물로 무장한 괴한이 습격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페루 내무부(Ministerio del Interior)가 발표했음
- 이번 사건으로 광산에서 일하던 인부 중 9명이 사망했으며, 최소 20명 이상이 다쳤음
- 페루 경찰은 특수부대의 도움을 받아 현장을 수습했으며, 7명을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밝혔음

☐ 불법 광업 조직과 합법 광업 노동자 사이의 마찰 심화로 관련 리스크 증가
- 페루에서는 불법 광물 채굴자와 정부의 허가를 받은 광산 노동자 사이의 충돌이 계속 발생하고 있음
- 포데로사 금광 사례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면 작업 중단 등 여러 파생 문제가 뒤따르고, 이는 채굴량 감소로 인한 손실로 이어짐
- 이에 더해, 보안 관련 비용과 인건비 등도 함께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비용 지출도 함께 증가함 

☐ 페루 광업 업계, 정부에 불법 광물 채굴 근절 위한 조치 촉구
- 이번 포데로사 광산 습격 사건을 두고 페루광업석유에너지협회(SNMPE, Sociedad Nacional de Minería, Petróleo y Energía)는 “합법적인 업체가 불법 조직의 공격을 받고 있다”고 논평했음
- SNMPE는 이어서 “불법 광업은 현재 페루에서 가장 큰 범죄 활동으로, 심지어 마약 밀매보다 규모가 크다”고 덧붙였음
- SNMPE는 정부가 불법 광업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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