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격화로 가자지구 인도주의 위기 심화
이스라엘 cnn, washingtonpost 2023/12/14
☐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 기자들에게 미 대통령 발언 관련 질문받아
- 12월 13일 존 커비(John Kirby)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기자들로부터 가자지구의 무차별 폭격 때문에 이스라엘이 하마스(Hamas)와의 전쟁에서 세계적인 지지를 잃기 시작했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여러 질문을 받음
- 커비 대변인은 미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고의적이고 신중하지 않다고 발언했지만, 미 행정부는 민간인 사망을 최소화하려는 이스라엘의 의도를 보고 있다고 거듭 강조함
☐ 커비 대변인, 이스라엘군은 민간인 희생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발언
- 커비 대변인은 때때로 전쟁에서 최선의 계획과 실행이 항상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은 아니라면서,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경험을 통해 그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발언함
- 이어 대변인은 백악관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민간인 희생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파악 중이라며 민간인 희생을 줄이려는 분명한 의도가 있었다고 덧붙임
☐ 미국, 이스라엘에 민간인 사상자 수 줄일 것 촉구할 것이라고 밝혀
- 이스라엘이 민간인 희생을 최소화할 의도가 있었다고 백악관이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이냐는 CNN 기자의 질문에, 커비 대변인은 전쟁에서는 가장 좋은 계획이 원하는 대로 정확히 실행되지 않는다고 기존 입장을 반복함
- 커비 대변인은 민간인 사상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이스라엘에 민간인 사상자 수를 줄이라고 계속해서 촉구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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