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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정부, CPKC와 몬테레이 여객 철도 건설 협력

멕시코 Yahoo! News, Trains.com, Mexico News Daily 2023/12/15

☐ 멕시코 정부, CPKC와 여객 철도 노선 건설할 계획
- 멕시코 통신교통인프라부(Secretaría de Infraestructura, Comunicaciones y Transportes)가 최근 캐나다계 철도 기업 CPKC(Canadian Pacific Kansas City)와 몬테레이(Monterrey)-페스케리아(Pesqueria) 여객 철도 건설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음
- 멕시코 정부는 몬테레이와 페스케리아 사이에 총연장 약 75km의 여객 철도 노선과 26개 역을 건설하는 방안을 CPKC에 제안했으며, CPKC는 관련 사업의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해 제3자 연구 용역을 맡길 예정임

☐ 2023년부터 논의된 여객 철도 서비스 확대
- 키스 크릴(Keith Creel) CPKC CEO와 과거 CPKC의 멕시코 법인 KCSM(Kansas City Southern de México)의 대표이었던 패트릭 오텐스마이어(Patrick Ottensmeyer)는 올해 초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과 만나 여객 철도 서비스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음
-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철도 산업을 통해 멕시코의 경제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멕시코에서 오랜 기간 사장되다시피 한 여객 철도 서비스 부활을 원하고 있음
- 크릴 CEO는 몬테레이-페스케리아 여객 철도 건설 합의 사실을 알리면서, “앞으로 멕시코 정부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음

☐ CPKC, 멕시코 정부에 기존 화물 운송 서비스 차질 없도록 당부
- CPKC는 “여객 운송 서비스를 새로 시작하면서 화물 운송 부문에 문제가 생기면 곤란하다”고 언급한 후, “하지만 멕시코 정부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우리도 그러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고 밝혔음
- 이어서, “CPKC는 지금도 미국과 캐나다에서 여객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따라서 멕시코에서 화물과 여객 운송 열차를 동시에 운행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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