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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기준금리 인하...인플레이션 목표 수준 도달 눈앞

페루 Yahoo! Finance, Market Screener, Saltwire, Nasdaq News 2023/12/18

☐ 페루 중앙준비은행이 2023년 12월 금리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음
- 페루 중앙준비은행(BCRP, Banco Central de Reserva del Perú)이 최근 금리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 7.0%에서 0.25%p 내린 6.75%로 결정했음
- 이로써 페루 중앙준비은행은 지난 2023년 9월 금리 정책 회의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네 차례의 만남에서 모두 금리 인하를 단행했음
- 또한, 페루 중앙준비은행은 당분간 지금과 같은 완화 정책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음

☐ 금리 인상을 야기한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화되고 있으며, 목표 인플레이션 도달을 눈앞에 두고 있음
- 페루 중앙준비은행은 2022년 초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시작했고, 한때 기준금리가 최근 20년래 최고 수준인 7.75%까지 상승하기도 했음
- 하지만 2023년 들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적으로 완화되었으며, 지난 2023년 11월 페루의 월간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3.64%로 중앙준비은행의 목표치인 연 3.0%에 근접했음
- 페루 중앙준비은행은 앞으로 수개월 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연간 목표 수준까지 내려올 것이며, 가격 변동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2023년 연내 목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 중앙준비은행은 단기적으로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했음
- 중앙준비은행은 페루의 인플레이션 추세를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단기적으로 엘니뇨(El Nino) 현상이 식품 물가 등을 끌어올리며 인플레이션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
- 다만, 엘니뇨로 인한 물가 상승은 단기 리스크이며 앞으로 큰 이변이 없는 한 페루의 물가 추세는 계속 우하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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