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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파티장 총기 난사로 12명 사망... 대통령은 주 검사장 사임 요구

멕시코 Voice of America, La Prensa Latina, Fox News 2023/12/20

☐ 멕시코 한 연말 파티장서 총기 난사 사고 발생
- 최근 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토(Guanajuato)주에서 총기 난사가 일어났는데, 농장을 개조한 연말 파티장에 괴한들이 난입하면서 벌어진 이번 사건으로 지금까지 파악된 것만 12명이 사망했으며, 10명 이상이 부상을 입고 현재 치료 중임
- 과나후아토주에 따르면 피해자는 10~30대의 젊은이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알려짐
- 과나후아토주 치안 당국은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 검거에 나섰으나 아직 구체적인 단서를 찾지 못한 상태임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구조적 문제’로 총기 난사 발생했다 언급
- 사건을 보고 받은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은 이번 사건이 마약 카르텔과 연관 있다는 견해를 내비쳤음
- 실제로, 과나후아토주는 멕시코에서 강력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 가운데 하나이며 살인과 총기 난사 사건의 대부분은 마약 카르텔의 소행이었음
-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와 같은 강력 범죄가 끊이지 않는 이유가 마약을 뿌리 뽑지 못한 멕시코 사회의 구조적인 결함 때문이라고 말했음

☐ 오브라도르 대통령, 과나후아토주 검사장의 사임 언급
-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비판은 수년 동안 강력 범죄를 줄이지 못한 과나후아토주 치안 당국에도 향했음 
-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10년 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과나후아토주 검사장이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임
- 한편,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최근 며칠 동안에만 과나후아토주에서 40건 이상의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라며 치안 당국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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