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콜롬비아, 디젤 보조금 유지 및 휘발유 가격 변동 허용

콜롬비아 Yahoo! News, Investing.com, Merco Press 2024/01/03

☐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경유 보조금 정책 유지 
-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이 2024년에도 경유 보조금 지급 정책을 계속 시행한다고 발표했음
- 또한, 지역별 휘발유 가격을 국제 휘발유 가격과 연동하는 정책 역시 도입한다고 전함 
- 페트로 대통령은 경유 보조금을 없앨 수 있다는 소문을 일축하면서, 트럭 운송 사업자와 대중교통 사업자에게 피해가 가는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다고 설명함
- 다만, 보조금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 콜롬비아, 2024년도 최저임금 전년 대비 12% 인상
- 콜롬비아 정부는 2024년도 최저임금 정책도 발표했음. 콜롬비아의 최저임금은 전년도 대비 12% 인상된 월 130만 콜롬비아페소(한화 약 44만 1,660원)로 결정되었음
- 정부는 2024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을 공시하면서,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여 최저임금을 결정했다고 밝혔음
- 콜롬비아는 지난 2023년 11월 월간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기 대비 10.15%를 기록했으며, 이에 콜롬비아 국민의 실질 구매력을 보존하기 위해 인플레이션보다 높게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음

☐ 페트로 대통령은 무료 대학 교육 법안에도 서명했음
- 한편, 페트로 대통령은 대학 교육을 무료로 시행하는 새 법안에도 서명했다고 발표했음. 해당 법안은 아르헨티나에 유학 중이던 콜롬비아 대학생 2만여 명이 착오로 추방되면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었음
- 페트로 대통령은 법안 서명을 마친 후, “모든 콜롬비아 국민은 고등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했음. 뒤이어 공약 이행 차원에서도 해당 법안에 서명했다고 덧붙임 "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