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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당국, 납치된 이민자 31명 구조 성공

멕시코 VOA, ABC News 2024/01/05

☐ 멕시코 북부에서 납치된 이민자 구조 이뤄져 
- 멕시코 정부는 미국 국경 근처 타마울리파스주에서 납치된 이민자 31명(여성과 어린이 포함)을 구조했다고 발표함
- 이들은 지난 12월 30일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스빌과 맞닿아 있는 마타모로스 고속도로로 향하던 버스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었음

☐ 구조된 이민자들에 대한 세부 정보 및 정부의 대응
- 구조된 31명은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콜롬비아, 온두라스, 멕시코 출신으로 현재 건강 검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루이사 마리아 알칼데(Luisa Maria  Alcalde) 멕시코 내무장관이 이들의 안전을 확인함 
- 구조 작전에는 타마울리파스 주 검찰청, 군대, 국가경비대가 참여했음. 당국은 납치된 사람들을 찾기 위해 휴대전화 위치 신호를 바탕으로 한 추적 및 감시를 진행함  

☐ 사라지지 않은 국경 지역 납치 위기
- 마타모로스 일대는 조직 범죄 조직들의 몸값을 목적으로 한 난민, 이민 신청자 납치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임
- 해당 지역은 멕시코 걸프 카르텔의 파벌인 메트로스(Metros)와 스콜피온스(Scorpions)가 대립하는 격전지로, 밀수 및 인신매매는 매우 수익성 높은 불법 산업으로 간주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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