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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치안불안 여파로 페루도 일부지역 비상사태 선포

페루 newtral, Prensa Latina 2024/01/12

☐ 페루도 북부 7개 주 비상사태 선포
- 페루 정부는 범죄 조직에 의한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툼베스(Tumbes), 피우라(Piura), 카자마르카(Cajamarca), 아마조나스(Amazonas), 로레토(Loreto) 등 북부 7개 주에 60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함
- 페루 정부에 따르면 에콰도르 치안 악화 여파로 에콰도르 국경과 인접한 해당 7개 주에서 불법 마약 밀매, 채굴, 인신매매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페루 정부, 에콰도르와의 국경 지대 보안 강화를 위해 군 동원
- 페루 정부는 에콰도르와의 국경에서 중요 지점들을 추려내고, 군과 경찰에 인적·물적 지원을 제공하여 경계를 강화할 예정임
- 로스 초네로스(Los Choneros) 갱단 수괴인 아돌포 마시아스(Adolfo Macias)의 탈옥을 계기로 에콰도르에서 폭동 사태가 급증함. 이에 페루 정부는 에콰도르 범죄자들이 자국으로 침투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국경지대 감시 강화를 지시했다고 발표함
 
☐ 비상사태 선포가 페루에 미칠 영향
- 페루 정부는 이번 선포가 국가의 헌법에 따라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임을 전함
- 다만 비상사태 동안 국제 인도법과 국경 보안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과정에서 주거의 불가침, 이동의 자유 등 일부 기본권이 제한될 수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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