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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트루히요와 파타스 지역에서 범죄 및 불법 채굴 대응 위해 비상사태 선포

페루 El Peruano, Andina 2024/02/14

☐ 페루 정부, 라 리베르타드(La Libertad) 지방의 폭력 및 불법 행위 해결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서

- 알베르토 오타로야(Alberto Otárola) 총리는 불법 채굴 활동에서 비롯된 범죄와 폭력 범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트루히요(Trujillo)와 파타스(Pataz) 지역에 60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힘

- 비상사태는 라 에스페란자(La Esperanza), 엘 포르베니르(El Porvenir), 플로렌시아 데 모라(Florencia de Mora) 등 인구 밀집 지역을 포함한 전 지역에 적용됨


☐ 보안 조치와 처벌 조치 강화로 지역 안정화 모색

- 현재 2024년에 신고된 누적 사건이 3만 건에 다다르고 하루 평균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임

- 따라서, 트루히요 지역에서는 경찰이 군사적 지원을 받아 내부 질서를 담당하고 범죄 급증에 대응할 예정임

- 반면, 파타스 지역에서는 국군이 주도하고 경찰이 지원에 나서 불법 채굴의 확산 및 이로 인한 인프라 파괴, 착취 범죄 등 관련 범죄 행위를 퇴치할 예정임


☐ 질서 및 안전 회복을 위한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간 협력 필요성 높아져

- 이번 결정을 통해서 내무부와 라 리베르타드 당국과의 광범위한 협의 및 협력을 통해 대응할 계획임

- 페루 정부는 기본권 및 국제 인도법 준수 하에 불법 채굴 및 관련 범죄에 연루된 범죄 조직과 갱단 세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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