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루과이, 2024년 재생에너지 순수출국으로 전환
우루과이 MercoPress, BNN 2024/02/29
☐ 우루과이, 재생에너지로 전력의존도 100% 달성
- 전기시장관리국(ADME: Administración del Mercado Eléctrico del Uruguay)은 2024년 2월까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력의 100%를 성공적으로 생산했다고 밝힘
- 우루과이의 에너지 생산원은 풍력 에너지가 50.8%, 수력 에너지가 30.9%, 바이오매스가 15.7%, 태양 에너지가 2.7%를 차지했으며, 열 에너지는 0.3%에 불과함
☐ 국영 전력회사 UTE, 재생에너지 흑자로 우루과이의 주요 수출 기업으로 부상
- 국영 전력회사 UTE(National Administration of Power Plants and Electrical Transmissions)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 상당한 잉여 재생에너지를 수출하며 우루과이의 주요 수출 기업으로 자리매김함
- 2024년 1월에만 UTE는 69.1GWh의 전력을 수출하여 1억 4,480만 달러(약 1,915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힘
- 이는 우루과이가 장기간의 가뭄으로 전력을 순수입해야 했던 전년 상황에서 크게 전환된 모습이라고 설명함
☐ 2023년 우루과이 발전에서 재생에너지의 역할
- 2023년 우루과이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력의 88.5%를 생산함. 이 중 풍력 에너지가 39.6%, 수력 에너지가 28.1%, 바이오매스가 9.3%, 태양 에너지가 3.7%, 열 에너지가 7.8%를 차지함
- 당시에도 물 부족과 가뭄과 같은 재난 위기에도 불구하고 우루과이는 브라질에 17.3GWh, 아르헨티나에 213.6GWh의 에너지를 수출하며 재생에너지에 대한 가능성과 지역 에너지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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