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밀레이 대통령의 경제 조치, 우루과이인의 아르헨티나 관광 감소로 이어져
우루과이 Merco Press, La Diaria 2024/03/08
☐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경제 조치가 국경 간 쇼핑에 미치는 영향
- 하비에르 밀레이(H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경제 조치로 인해 엔트레 리오스(Entre Ríos) 주 구아레구아이추(Gualeguaychú)에서 소비하는 우루과이인의 수가 크게 감소했다고 파악됨
- 현지 사업주들은 우루과이인의 방문을 이끈 아르헨티나 물품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줄어들어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할 것을 예상함
☐ 우루과이 방문자 감소, 구아레구아이추의 상업 및 호텔리어 부문에 미치는 영향
- 우루과이 쇼핑객의 감소는 구아레구아이추의 상업, 요식업, 호텔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파악됨
- 구아레구아이추 지역의 라파엘 벨라(Rafael Vela) 상업 및 산업센터 대표는 지역 경기가 번성했던 시기가 끝났음을 강조하며 지역 경제의 활력이 줄어들어 올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임을 시사함
☐ 밀레이 대통령의 경제적 정책의 영향 및 향후 전망
- 밀레이 대통령의 경제 정책 여파로 인플레이션이 높아져 구아레구아이추 지역 사업체가 40% 감소 했다고 나타남
- 이에, 아르헨티나의 관광 산업의 불황으로 인해 2023년에 약 5천만 달러(약 660억 원)의 세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밀레이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반영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우루과이 대통령,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 발전 방향과 경제 전망 제시 | 2024-03-06 |
---|---|---|
다음글 | 우루과이 대통령,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FTA 협상 방해 비판 | 2024-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