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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 2023년 1월 쿠데타 계획에 관여...전 육군 사령관 폭로
브라질 The Brazilian Report 2024/03/08
☐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 쿠데타 계획 시인
- 브라질 육군의 전 사령관 마르코 안토니오 프레이레 고메스(Marco Antonio Freire Gomes) 장군은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가 2023년 1월 브라질리아에서의 쿠데타 계획을 논의한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음
- 이 발언은 연방경찰이 실시한 7시간에 걸친 250개의 질문을 통한 심문 과정에서 나왔음
☐ 군 고위 관계자 및 자문위원들도 쿠데타 시도에 연루
- 쿠데타 음모는 보우소나루뿐만 아니라 그의 전 고문 마우로 시드(Mauro Cid), 전 공군 사령관 카를로스 바티스타 주니어(Carlos Baptista Junior) 및 다른 군 고위 관계자들에게도 알려져 있었음
- 특히, 해군 사령관 알미르 가르니에(Almir Garnier)는 쿠데타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유일한 고위 장교임
☐ 보우소나루의 행동과 쿠데타 시도 이후의 상황
- 보우소나루는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대통령에게 쿠데타를 위해 조직된 극우성향의 민간 캠프가 해체되지 않도록 요청했음
- 이 캠프들은 2023년 1월 8일 쿠데타 작전을 조직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하며 브라질 정부 본부에 대한 공격을 주도함
-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의 반정부 시위에 대한 군 지휘관들의 암묵적 지지에도 불구하고, 프레이레 고메스(Freire Gomez) 장군은 향후 보우소나루가 쿠데타 작전을 계속 진행하면 체포하겠다고 위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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