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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최대 태양광 발전 단지 가동 시작
페루 El Peruano, Revista ProActivo 2024/03/11
☐ 클레메시 태양광 발전소, 페루 재생에너지 발전의 이정표
- 페루 에넬 발전기업(Enel Generación Perú)은 392MW의 전력을 출력하는 페루에서 가장 큰 태양광 발전 단지인 클레메시 태양광 발전소(Clemesí Solar Park)을 건설함
- 국가 상호연결 시스템의 경제 운영 위원회(COES: Economic Operation Committee of the National Interconnected System)의 승인을 받아 시작된 프로젝트는 현재 페루의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용량의 36%를 차지하며 에너지 다각화와 탈탄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
☐ 클레메시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투자 및 기술 혁신
- 클레메시 태양광 발전소는 7,780만 달러(약 1,030억 원)의 투자를 받아 115MW의 설치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22만 개 이상의 양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함
- 이 패널들은 각각 525와트의 전력을 가지며 양면 태양광 패널에서 직접적으로 태양으로부터 받은 빛 뿐만 아니라 반사된 태양 에너지도 흡수함
☐ 새로운 태양광 발전소의 경제적 및 환경적 이점
- 클레메시 태양광 발전소의 운영 방침은 경제 활동을 위한 재생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경쟁력 있는 에너지로 페루 산업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음
- 이 프로젝트의 건설 단계에서 모케구아(Moquegua) 지역에 983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이 중 520개는 지역 주민에게 돌아감
- 또한, 국립 통계 및 정보 연구소(INEI: National Institute of Statistics and Informatics)의 통계에 따르면, 재생 에너지원을 중심으로 한 발전량이 4.59% 증가하였고, 이는 페루 에너지 시장에서 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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