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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 쿠데타 시도로 17년형 가능성 제기
브라질 Tele Sur, NPR 2024/03/18
☐ 군 지휘관들에 의해 밝혀진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쿠데타 시도
- 브라질 대법원은 2022년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브라질 전 대통령이 쿠데타를 주도했다고 폭로한 전 육군 및 공군 사령관의 진술을 공개함
- 공개된 대법원 사법 문서를 통해 밝혀진 이번 폭로는 현 대통령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를 지지하는 선거 결과를 무시하려는 음모에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직접 관여했다는 첫 번째 직접적인 혐의임
☐ 군 지도부의 볼소나루 계획에 대한 저항
- 마르코 프레이레 고메스(Marco Freire Gomes) 전 육군 사령관과 카를로스 바티스타 주니어(Carlos Baptista Junior) 전 공군 사령관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룰라 다 시우바의 현 대통령의 취임을 막기 위해 군의 지지를 요청했다고 증언함
- 고메스 전 사령관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쿠데타 계획을 계속 추진할 경우 그를 체포하겠다고 말한 것을 강조하며 당시 군 내부의 구데타 반대 의지를 피력함
☐ 보우소나루에 대한 법적 절차 및 정치적 함의
- 현재 용의자로 명시된 보우소나루는 재판을 받고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17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법적 조치에 직면해 있음
- 대법원은 이미 그에게 여권 압수 및 이동과 통신에 대한 제한을 포함한 예방 조치를 부과함
- 이러한 결과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정치적 생명과 브라질 정치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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