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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통화 제한 조치 해제를 위한 150억 달러 조달 목표 발표

아르헨티나 Bat Times 2024/03/20

☐ 아르헨티나 대통령, 통화 제한 해제 위해 150억 달러 조달 목표 설정
-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2019년부터 적용된 엄격한 통화 통제 조치, 일명 '세포(cepo)'로 알려진 정책을 철폐하기 위해 150억 달러(약 20조 원) 조달하겠다고 밝힘
- 자금 조달의 잠재적 출처로는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 다자간 기구(Multilateral Organization), 민간 투자자 등이 거론되고 있음
 
☐ 해당 조치로 인해 아르헨티나의 IMF 부채 증가 부담 커져
- 현재 아르헨티나는 약 440억 달러(약 59조 원)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고, 밀레이 대통령의 제안된 계획이 시행되면 아르헨티나의 IMF 부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 밀레이 대통령은 IMF와의 새로운 협정을 통해 연내 통화 통제를 해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낙관적 전망 속 직면한 도전 과제
- 야심 찬 계획에도 불구하고, 밀레이 대통령은 현재를 '가장 힘든 달'로 지칭하며, 4월 초까지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을 것이라 시사함
- 밀레이 대통령은 경제난 해결을 위한 자신의 경제 개혁안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호소하면서, 반대 시위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도 아르헨티나 국민의 신뢰와 인내를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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