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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밀레이 대통령의 긴축 정책 여파로 중산층 타격 받아

아르헨티나 BA Times, France 24 2024/03/22

☐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긴축 정책, 아르헨티나 중산층의 위기로
-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에너지 보조금 삭감 등의 긴축 정책이 아르헨티나 중산층에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평가됨 
- 이에 연간 인플레이션이 270%를 초과하고 임금 근로자의 구매력이 크게 하락함에 따라, 일반 시민들은 여러 직업을 통해 여러개의 수입원이 있음에도 기본적인 생필품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긴축 정책으로 인한 빈곤율 급증
- 밀레이 대통령의 경제 정책으로 아르헨티나의 빈곤율이 급격히 상승해 현재 인구의 약 60%가 빈곤층으로 분류되고 있음. 이는 밀레이 대통령 취임 시점의 49%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임

☐ 아르헨티나 중산층의 쇠퇴와 새로운 정치적 정체성의 등장
- 중남미에서 상승 사회 이동의 상징이었던 아르헨티나 중산층의 침식은 밀레이 대통령의 공공 지출 삭감에 대한 자유주의적 접근으로 가속화되고 있음
- 에스키엘 아다모프스키(Ezequiel Adamovsky) 역사학자는 중산층의 쇠퇴가 밀레이 대통령의 등장 이전부터 있었지만, 그의 행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더욱 심화되었다고 언급함
- 공공 서비스와 사회 혜택이 점점 부담스러워지면서 일부 아르헨티나인들은 새로운 우파 정체성을 채택하고 있어, 이는 중산층의 더욱 큰 파편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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