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벨라루스 원자력발전소, 국가 에너지 공급에 크게 기여
벨라루스 TASS, BelTA 2024/03/28
☐ 벨라루스, 원자력발전소 전력 생산량 크게 증가
- 빅토르 카란케비치(Viktor Karankevich) 벨라루스 에너지부 장관이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아톰엑스포 2024에 참석하여 벨라루스의 원자력발전 개발 현황에 대하여 언급함
- 카란케비치 장관은 원자력발전이 벨라루스 국가 에너지 시스템에 통합된 이후 270억 킬로와트시(kWh) 이상의 전기를 생산하여 벨라루스 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28%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힘
☐ 충분한 전력량 확보와 에너지 독립에 기여
- 2023년 벨라루스의 총 전력 소비량은 411억 kWh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28.5%를 원자력발전이 충당함
- 원자력발전소 운영 이후 벨라루스는 전력 수입을 중단하였으며, 천연가스 수입량도 70억㎥ 감소하였음
☐ 벨라루스, 2021년에 첫 원전 가동 시작
- 벨라루스의 첫 번째 원자력발전소는 2021년 6월에 가동을 시작했으며, 2023년 가을에는 두 번째 유닛이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였음
- 카란케비치 장관은 원자력이 저렴하고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원이며, 원전 도입으로 벨라루스가 에너지 자급자족을 향한 전환을 이루었다고 자평함
- 한편 올가 루고브스카야(Olga Lugovskaya) 벨라루스 비상사태부 방사능·핵 부서장은 벨라루스가 러시아와 협력하여 핵 및 방사선 안전 분야의 연구 및 기술 협의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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