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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ICJ에서 에세키보 영토권 주장

베네수엘라 Tele Sur, Al Mayadeen 2024/04/09

☐ 베네수엘라, 국제사법재판소에 에세키보 영토 분쟁에 대한 공식 입장 제출
- 델시 로드리게스(Delcy Rodriguez)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8일에 국제사법재판소(ICJ: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에 과이아나 에세키보(Guayana Esequiba) 지역에 대한 베네수엘라의 영토권 주장을 담은 공식 서한을 제출했다고 발표함
- 로드리게스 부통령의 발표는 1966년 제네바 협정(Geneva Agreement)을 영토 분쟁 해결의 유일한 수단으로 간주하고, 1899년 중재 판정을 거부하는 베네수엘라의 입장을 재확인함

☐ 베네수엘라, 가이아나의 일방적 행동 반대 및 제네바 협정 준수 촉구
- 제출된 공식 문서는 베네수엘라가 에세키보 분쟁에서 ICJ의 관할권을 인정하지 않으며, ICJ의 어떠한 결정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강조함
- 가이아나가 1899년 중재 판정을 일방적으로 인정하려는 시도는 제네바 협정을 위반으로,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를 사기로 간주한다고 밝힘
- 또한, 베네수엘라 정부는 엑슨모빌(Exxon Mobil)과 미국의 지원을 받는 가이아나가 제네바 협정의 규정을 우회하려고 시도한다고 비난함

☐ 베네수엘라, 협상 재개 촉구 및 외부 간섭 규탄
- 베네수엘라는 제네바 협정에 근거한 협상을 통해 에세키보 영토권 분쟁을 해결할 것을 주장하며, 미국 같은 제3국의 외부 간섭에 의해 가이아나의 결정이 내려졌다고 규탄함
- 또한, 베네수엘라 정부는 에세키보 사건에 대한 ICJ의 접근에 대한 신뢰성과 중립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유엔 헌장의 원칙을 지키며 제네바 협정에 따른 평화적인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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