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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노릴스크니켈, 제재 대응 위해 중국으로 구리 제련 이전 계획

러시아 RT, Financial Times 2024/04/26

☐ 서방 제재에 대응하여 노릴스크니켈 생산 공장 일부 중국으로 이전 고려
- 블라디미르 포타닌(Vladimir Potanin)이 이끄는 러시아 광산 대기업 노릴스크니켈(Norilsk Nickel)은 서방의 제재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구리 제련 사업 일부를 중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이 전략적 조치는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산 금속에 제재를 부과하며 시장 접근이 어려워진 데에 따른 조치임 

☐ 중국에 새 제련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 법인 설립 
- 노릴스크니켈은 2027년 중반 가동 예정인 새로운 공장 건설을 위해 중국에 합작 법인을 설립할 예정임
- 해당 시설은 연간 약 200만 메트릭톤의 구리 농축물을 처리할 예정임
- 이 계획은 최종 생산품이 중국산으로 표시되게 하여 러시아산 제품에 대한 제재를 우회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제재 대응 및 새로운 기회 모색을 위한 전략
- 이번 협력은 금융 거래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달러 이외의 거래, 특히 위안화 거래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제재를 우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포함함. 
- 서방의 제재로 인해 중국은 러시아의 주요 원자재 수출 상대국이 되었음. 러시아는 전 세계 니켈의 6%, 알루미늄의 5%, 구리의 4%를 공급하는 국가이며, 서방의 제재에 따라 향후 중국에 대한 금속 공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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