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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광업 부문, 2023년 생산액 110억 달러에 육박
우즈베키스탄 DARYO, Uzdaily 2024/05/02
☐ 우즈베키스탄 광산업, 2023년 괄목할 만한 성과 달성
- 2023년 우즈베키스탄의 광업 부문은 11억 달러(약 1조 5,145억 원)에 육박하는 생산액을 보고하며 국가 경제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움
-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이 주재한 지질, 광업 및 야금 부문에 대한 회의에서 이러한 성과가 공개되며 광물 자원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국가의 정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됨
☐ 광물 생산에 대한 전략적 투자 확대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지질학 분야에 매년 8,000만 달러(약 1,111억 원)을 투자하여 32종의 주요 광물을 포함한 국가 광물 자원 탐사를 진행하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은 전기차와 녹색 에너지와 같은 신기술에 필수적인 금속을 중심으로 광물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며, 분말 야금 및 장비 제조에 대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수익 증대를 도모할 계획임
☐ 국제 협력 추진 및 추가 투자 유치 계획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외국 전문가 및 투자자가 참여하는 5억 달러(약 6,884억 원) 규모의 희귀 금속 개발 프로그램 계획을 발표함
- 최근 유럽연합(EU)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필수 광물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해당 협정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이 글로벌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
- 우즈베키스탄 최대의 광업 기업인 나보이 광업 및 야금 회사(Navoi Mining and Metallurgical Company)는 2023년 우즈베키스탄 국내 총생산의 6.4%를 차지했으며, 산업 생산량의 10.3%를 담당하였고 납부 세액은 정부 세수의 14.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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