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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심으로 한 제15차 OIC 이슬람 정상회의 개최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Abidjan, Middle East Monitor 2024/05/08
☐ 감비아, 제15차 이슬람 정상회의 개최
- 감비아는 '통합과 대화를 통한 단결 및 연대 강화(Strengthening Unity and Solidarity through Dialogue for Sustainable Development)'를 주제로 제15차 이슬람 정상회의를 개최함
- 아다마 바로우(Adama Barrow) 감비아 대통령은 회의 의장으로서 경제 협력, 문화 교류 증진 및 회원국 간 빈곤, 교육, 의료 접근성 문제 해결에 대한 정상회의의 약속을 강조함
☐ 이슬람협력기구(OIC: Organization of Islamic Cooperation) 사무총장, 글로벌 및 지역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촉구
- 히세인 타하(Hissein Taha) OIC 사무총장은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지속되는 충돌과 가자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OIC 가입국들에 분쟁 종식과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을 위한 국제적 지원을 촉구함
- 타하 사무총장은 OIC 사무국 내에 미디어 관측소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하고, 잠무-카슈미르주(Jammu and Kashmir) 내 정치적 및 인도적 문제* 해결에 대한 OIC의 헌신을 재확인함
*잠무 카슈미르주는 1989년 7월부터 현재까지 파키스탄-인도-중국 간 영유권 분쟁이 진행중임
☐ 반줄 선언(Banjul Declaration)*과 주요 이슈에 대한 결의안 논의
- 금번 회의는 ▲반줄 선언, ▲팔레스타인 및 알쿠드스 알샤리프(Al-Quds Al-Sharif)에 대한 특별 결의안, ▲포괄적인 최종 공동 성명의 채택으로 종료됨
- 타하 사무총장은 또한 로힝야족(Rohingya) 무슬림 공동체를 옹호하는 감비아의 역할을 인정하고, 사헬(Sahel) 및 차드 호수 분지(Lake Chad Basin) 내 기후 영향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법적 조치와 인도주의적 노력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요청함
*감비아의 동식물 보호를 위한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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