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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 유라시아 경제연합(EAEU)을 다극적 세계의 핵심 주체로 강조
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RT, TASS 2024/05/14
☐ 푸틴 대통령, 다극적 세계 형성에서 EAEU의 역할 강조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Eurasian Economic Union) 정상회담에서 창립 조약 체결 10주년을 맞아 EAEU가 다극적 세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치하함함
- EAEU는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등 5개 회원국과 쿠바, 몰도바, 우즈베키스탄 등 3개 옵서버 국가로 구성되어 있음
☐ EAEU, 10년 간 괄목할 만한 성장
- 지난 10년 간 EAEU 회원국의 합산 GDP는 1조 6,000억 달러(약 2,203조 원)에서 2조 5,000억 달러(약 3,442조 원)로 증가했으며, 제3국과의 교역은 60% 증가하고 상호 교역은 거의 두 배로 늘어남
- 푸틴 대통령은 EAEU 내 거래의 90% 이상이 자국 통화로 진행되고 있으며, 회원국들이 평등과 상호 이익 존중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함
☐ EAEU 내 협력 강화 추진
- 정상회의에서 푸틴 대통령은 EAEU 내 다방면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러시아의 의지를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EAEU가 지역 내 경제 성장과 안정을 촉진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신흥 다극 세계에서 독립적인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회원국의 생활 수준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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