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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노동단체, 밀레이 대통령의 입법 조치에 맞서 시위 진행

아르헨티나 Prensa Latina, Euronews 2024/05/17

☐ 아르헨티나 노동단체, 밀레이 정부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 계획
- 부에노스아이레스대(University of Buenos Aires) 사회과학부에서 열린 집회 이후, 아르헨티나 노동총연맹(General Confederation of Labor), 아르헨티나 중앙노동자연맹(CTA: Central Workers of Argentina), 자치노동자연맹(Autonomous CTA), 마드레스 드 플라자 데 마요 리네아 펀다도라(Madres de Plaza de Mayo Línea Fundadora), 아르헨티나 사법연맹(Argentine Judicial Federation) 등 다양한 단체들이 집행위가 추진하는 조치에 대한 동원 및 시위 계획을 발표함

☐ 옴니버스 법안 및 DNU 70/23에 대한 비판
- 이들 단체는 현재 상원위원회 심사가 진행 중인 '아르헨티나인의 자유를 위한 근거 및 시작 법안(이하 Omnibus 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후 이를 비판하며 의회 표결 시 시위를 개최할 의사를 밝힘
- 또한, 300여 개의 법률을 개혁하거나 폐지하는 긴급사건령(DNU: Decree of Necessity and Urgency) 70/23에 반대한다고 밝힘. 한편, 해당 법안은 이미 상원에서 부결된 바 있음

☐ 노동단체, 단결과 지속적인 저항을 촉구
- 위고 고도이(Hugo Godoy) 자치노동자연맹 사무총장은 DNU 법안을 무효화하고 시위 동원을 지속하기 위한 단결과 대중적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함
- 아르헨티나 중앙노동자연맹 대표인 위고 야스키(Hugo Yasky)는 최근 공교육 보호를 위한 행진과 지난 9일에 진행한 총파업을 밀레이 정부에 맞서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부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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