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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프랑스 의원단 비자 취소...외교 갈등 심화
이스라엘 Arab News, Times of Israel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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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프랑스 의원단 비자 취소 조치
- 지난 4월 18일 이스라엘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 방문을 앞둔 프랑스 좌파 성향 의원 및 지방정부 관료 27명의 비자를 취소함.
- 동 조치는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발언 이후 이스라엘과 프랑스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루어짐.
☐ 프랑스 의원단 반응 및 외교적 파장
- 프랑스 의원단은 이번 비자 취소를 '집단 처벌(collective punishment)'이라고 규정하며 마크롱 대통령의 개입을 촉구함.
- 예루살렘 주재 프랑스 영사관의 초청으로 방문 예정이었던 프랑스 의원단은 이번 입국 금지 조치를 '중대한 외교적 단절 조치(major rupture in diplomatic ties)'이라고 비판함.
☐ 국제 사회 반응과 프랑스-이스라엘 간 갈등 확대
- 일부 국제관계 전문가들은 이번 비자 취소가 이스라엘이 여타 유럽 의원들의 입국을 거부해온 광범위한 외교적 조치의 일환이라고 평가함.
-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프랑스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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