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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지원 정보, 나토가 러시아 악용 우려로 공개 제한
러시아 The Moscow Times, Luftled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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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 우크라이나 지원 정보 공개 제한 결정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는 러시아가 선전과 군사 계획에 활용하는 것을 우려해 우크라이나 지원 활동과 관련 정보 공개를 제한하기로 결정함.
- 이번 결정은 회원국들이 GDP 대비 국방비 지출 목표를 5%로 상향 조정하기로 합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헤이그(The Hague)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루어짐.
☐ 러시아의 나토 투명성 악용 및 허위정보 유포
- 나토 관계자들은 러시아 국영 언론이 나토의 공개 성명을 면밀히 추적하고 분석하여 모스크바(Moscow)에 유리한 방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함.
- 또한, 크렘린궁은 최근 나토와 회원국들을 겨냥한 허위정보 유포를 통해 사소한 사건을 스캔들과 갈등 요인으로 확대하고 있음.
☐ 독일 등 회원국, 군사 지원 정보 기밀 분류 전환
- 이러한 우려에 대응해 독일을 포함한 나토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정보 공개를 제한하기 시작함.
- 독일은 장거리 타우루스(Taurus) 미사일의 우크라이나 공급 세부 사항 공개를 중단하고, 군사 지원 관련 모든 데이터를 기밀로 분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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