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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프리카 수출 및 역내 무역 활성화 위한 무역 개혁안 발표
아프리카ㆍ중동 일반 Ghana Web_business, EBC News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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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수출업체 지원 위한 무역 개혁안 발표
- 지난 7월 10일 영국은 아프리카 수출업체의 영국 시장 접근성을 간소화하고 개발도상국과의 경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무역 개혁안을 발표함.
- 이번 개혁안은 영국의 개발도상국 무역제도(DCTS: Developing Countries Trading Scheme) 개선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영국 시장에 대한 무관세 접근을 유지하면서 대륙 전역에서 생산 투입물을 조달할 수 있도록 원산지 규정을 간소화함.
☐ 아프리카 역내 무역 및 지역 공급망 강화
- 영국 정부는 이번 개혁을 통해 영국과의 무역을 증진하고 지역 공급망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아프리카 역내 무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함.
- 이번 조치는 3조 4,000억 달러(약 4,638조 원) 규모의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AfCFTA: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 잠재력을 실현하고, 글로벌 남부 국가들이 무역 파트너이자 투자자로서 영국과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글로벌 역학 변화를 반영함.
☐ 추가 지원 및 향후 무역협정
- 영국은 아프리카 수출업체들이 영국의 제품 기준을 충족하고 복잡한 통관 절차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임.
- 이번 개혁안은 파트너 국가들과의 향후 무역협정을 강화하여 디지털, 법률, 금융 서비스 등 서비스 무역을 촉진하는 내용도 포함함.
- 이러한 노력은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영국 기업과 소비자들이 양질의 저렴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영국의 무역개발 이니셔티브의 일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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