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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열병합발전소 독자 건설 추진
카자흐스탄 Charter97, Ground News 2025/07/17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러시아ㆍ유라시아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카자흐스탄, 열병합발전소 독자 건설 착수
- 지난 7월 15일 올자스 벡테노프(Olzhas Bektenov) 카자흐스탄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열병합발전소(CHP: Combined Heat and Power) 독자 건설을 착수했다고 발표함.
- 벡테노프 총리는 러시아의 지원없이 콕셰타우(Kokshetau) 지역에 열병합발전소가 건설될 것이라고 부연함.
-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와 당초 27억 달러(약 3조 6,833억 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건설 협약을 체결한 바 있음.
☐ 발전소 건설 앞두고 러시아 지원 불확실성 지적
- 벡테노프 총리는 세메이(Semey), 우스트카메노고르스크(Ust-Kamenogorsk) 지역 열병합발전소 건설 관련하여 러시아의 지원 여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힘.
- 벡테노프 총리는 최근 상승하는 전력 수요를 고려할 때 더 이상 러시아 측의 답변을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함.
☐ 대체 투자자 모색 가능성 대두
- 로만 스클랴르(Roman Sklyar) 카자흐스탄 부총리와 바히트잔 일야소프(Bakhytzhan Ilyasov)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은 러시아로부터 자금 조달을 받는 것이 어렵다고 언급함.
- 한편, 카자흐스탄은 열병합발전소 프로젝트 완수를 위해 중국, 한국 등의 에너지 기업들을 대체 투자자로 검토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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