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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중국 국경에 대규모 내륙항 물류허브 건설

카자흐스탄 The Astana Times, AZ 2025/09/18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러시아ㆍ유라시아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카자흐스탄, 콜자트 내륙항 건설 발표

- 지난 9월 15일 카자흐스탄은 중국과의 국경지대에 대규모 운송·물류센터인 콜자트(Kolzhat) 내륙항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위구르(Uighur) 지구의 콜자트 국경검문소 현대화 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8,400헥타르 규모로 조성됨.


☐ 단계별 개발 계획 세부사항

- 1단계는 2026년 말까지 200헥타르 규모의 운송·물류단지를 250억 텡게(약 637억 원) 투자로 조성함.

- 2단계는 2026~2028년 수출 중심의 제조·가공을 위한 산업단지를 500억 텡게(약 1,275억 원) 투자로 구축함.

- 3단계는 2028~2030년 소매점, 호텔, 전시장 등 상업시설을 500억 텡게(약 1,275억 원)를 투자해 조성함.


☐ 무역·물류 부문 기대효과

- 콜자트 검문소의 화물 처리량은 2023년 40만 톤에서 2030년까지 140만 톤으로 3배 증가하고, 2040년까지 연간 230만 톤으로 확대될 전망임.

- 이번 프로젝트는 급증하는 국경 간 무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물 운송량을 늘리고 콜자트 검문소를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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