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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중앙은행, 국내 은행에 가상화폐 관련 범죄예방 위한 보안 강화 지시
베트남 VNA Net, Opengov Asia 2022/08/08
☐ 베트남 중앙은행은 거래 시 가상화폐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은행들에 보안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함.
- 다오 민 투(Dao Minh Tu)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는 가상화폐를 이용한 은행 거래와 관련해 보안사고 및 돈세탁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한 조치를 지시했다고 밝힘.
- 베트남 국내 전문가들은 4차산업혁명 이후 가상화폐 등 새로운 형태의 자산이 등장함에 따라 정부의 규제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해온 바 있음.
☐ 8월 3일 다오 민 투 부총재는 정기 정부회의에서 국회 제출을 앞둔 돈세탁 방지법안의 적용대상에 가상화폐를 포함할지 여부를 주의깊게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음.
- 한편 다오 민 투 부총재는 비트코인 및 유사 가상화폐들은 베트남 국내에서 적법한 화폐가 아니라고 강조함.
☐ 다오 민 투 부총재는 국제 돈세탁방지기구의 권고에 따라 베트남 또한 금융 부문의 기술 도입과 관련한 규제 및 범죄방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힘.
- 다오 민 투 부총재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돈세탁 방지법안 이외에도 세금사기 및 뇌물수수 방지를 위한 여러 조치를 시행할 예정임.
- 다오 민 투 부총재는 돈세탁 등 위험 방지를 위해 베트남 신용기관 및 거래중개서비스 제공업자 등의 가상화폐 관련 거래행위가 금지되어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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