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교통부는 중국-라오스 철도 노선의 국내 연장을 논의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할 예정임.
- 8월 7일 삭사얌 치드촙(Saksayam Chidchob) 태국 교통부 장관은 중국-라오스 철도 노선의 태국 국내 연장을 논의하기 위해 8월 30일에서 9월 1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힘.
- 해당 방문에서는 중국-라오스 철도 노선을 연장해 라오스 비엔티안(Vientiane)과 태국 농카이(Nong Khai)를 연결하는 안이 논의될 예정임.

☐ 중국-라오스 철도 노선 연장 논의 및 계획 수립에는 태국 교통부, 재무부, 외무부, 상무부 그리고 농업부 등이 참여할 예정임.
- 삭사얌 장관은 중국-라오스 철도 노선 연장과 함께 태국국유철도(SRT)의 농카이-방콕 노선 건설을 신속히 진행해 농카이 역을 무역 허브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힘.
- 또한 태국 교통부는 태국국유철도가 농카이와 콘캔(Khon Kaen) 지역을 연결하는 동-서 철도 노선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 삭사얌 장관은 태국 농업부 및 외무부 또한 중국 및 라오스로의 무역 확대를 위해 각각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함.
- 태국 농업부는 중국과 육상 검문소 6곳 설립을 위한 회담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임.
- 또한 태국 상무부는 농카이 지역을 통한 중국과의 무역 현황을 점검하고 중국-라오스 철도 연장에 따른 무역 부문 효과 확대 방안 연구에 착수할 예정임.